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한국서원 영주여행 여행명소, 순흥 소수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영주에 있는 한국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영주여행 명소, 순흥 [소수서원]을 소개합니다.

ㆍ여행지명 : 소수서원
ㆍ주 소 :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ㆍ전화번호 : 054-639-5852
ㆍ운영시간 :

소수서원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map.kakao.com

네친구 5월여행 1일차 오후일정으로 숙소로 가는 경로에 있는 영주 소수서원을 방문했어요.


소수서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며, 한국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직접 지어서 내린 사액서원이라고 하네요.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000원인데, 지자체명에 영주와 같이 (주)자가 들어간 14개 지자체협의로 그 지역에서 오신 분들은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고양시인 우리는 그대로 2,000원~~



입구를 들어서면 1500년대에 심었다는 수백년 수령의 수백그루의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역사를 증명해 주고 있네요.


대형 석조형물은 당간지주라는 것인데, 절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옛 통일신라시대에 숙수사라는 절이 이곳에 있었다고 해요.

통로에서 보이는 작은언덕 저만치에도 소나무군락과 바위들이 보이네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550년 정도의 은행나무가 소나무숲속에 자리잡고 있네요.
은행나무는 학자수라고도 불리는데, 한국의 서원과 향교에는 예외없이 은행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하네요.


경렴정은 소수서원의 대표적인 유식공간으로 유생들이 시를짓고, 학문을 공부하던 곳이라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때 누으면 저절로 눈이 감겨지겠네요.

여러개의 크지 않은 건축물로 구분되어 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나 눈에 띄네요.

아름답게 핀 야생화도 제색깔을 뽐내고 있구요.





비교적 작은 여러개의 건물은 강학영역이라고 하는데, 유생들이 학문을 배우던 곳이라네요.

이건 일영대라는 해시계로 돌 윗부분에 꽃은 막대기의 그림자로 시간을 알았다고 하네요.


돌아서 개울근처로 가면 수련이 가득한 운치있는 저수지가 있는데, 한국전통정원의 백미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경상도나 강원도 남쪽지역을 여행하신다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최초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의 운치를 즐겨보세요.
#맛집어디 #경상도여행 #경북여행 #영주여행 #여행명소 #유네스코세계유산 #한국서원 #선비촌 #소수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