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아래 후암돈까스 후암돈가스 냉모밀 후암동 맛집, 서울역 후암돈까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3시간만 영업하는 남산아래 돈까스 맛집, 서울역 [후암돈까스]를 소개합니다.
ㆍ업 소 명 : 후암돈까스
ㆍ주 소 : 서울 용산구 소월로2길 7
*1ㆍ4ㆍ공항ㆍ경의중앙ㆍGTX-A노선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400m
ㆍ전화번호 : 02-778-3084
ㆍ영업시간 : 11:00-14:00(3h만 영업, 토ㆍ일 휴무)
후암돈까스
서울 용산구 소월로2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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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금요일, 친구와 남산아래 돈까스맛집에서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어요.
지나가면서 보면 1시가 될때까지 웨이팅 줄이 워낙 긴 집이라, 일치감치 가기로 했는데,,
서울역 10번 출구부터 계속되는 언덕배기가 입맛을 돋구네요.
일찍 도착하고, 날씨탓인지 입구에서 보니까 빈자리가 보이네요.
테이블이 2인용, 4인용 합쳐서 모두 6개라 웨이팅이 생길 수 밖에 없겠네요.
두테이블이 비어서 한 곳에 자리잡고 앉았어요.
메뉴는 돈까스, 냉ㆍ온모밀, 우동 세가지인데, 우리는 시그니쳐메뉴인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먼저 주문한 옆테이블 일행이 늦어 우리것이 금새 나오네요. 큼지막하고 두툼한 돈까스 두쪽, 흰밥, 양배추샐너드와 옥수수콘이 직사각형 접시에 담계져 나오네요.
반찬은 배추김치와 얇은 노란무우 두기지 이구요.
시원구수 뜨끈한 유부국물이 비내리는 날씨에 딱이네요.
먼저 샐러드의 상큼함으로 시작해서 속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돈까스를 잘라서 한조각 맛보니, 부드러운 고기에 깔끔한 맛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많은이들이 줄서서 찾는 집인가 보네요.
유부국물 한모금 해보니 우동국물로 쓰는 건지 시원해요.
서울역 근처나, 남산나들이 후 돈까스 생각이 난다면, 깔끔한 맛의 후암돈까스를 추천드려요.
그리고, 토ㆍ일요일은 휴무, 평일에도 11시부터 2시까지만 영업해요.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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