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산 밤리단길에 새로이 오픈한 젤라또 맛집, [두웅둥]을 소개합니다.
ㆍ업 소 명 : 두웅둥
ㆍ주 소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72번길 30-9 1층
*경의중앙ㆍ서해선 풍산역 1번 출구에서 684m
ㆍ전화번호 : 없지유~~
ㆍ영업시간 : 12:00 - 21:00(매주 월ㆍ화 휴무)
두웅둥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372번길 30-9
map.kakao.com
약2년전까지 딸이 자주 찾던 젤라또맛집,
밤리단길 두웅둥이 어느날 문을 닫은 이후 최근에 다시 오픈했다고 해서 딸과 함께 찾아갔어요.
옛날 두웅둥 위치에서는 좀 떨어진 곳인데, 분위기는 비슷하네요.
손으로 그린 간판액자속 곰한마리(?)는 불빛아래서 젤라또콘 하나를 들고 반기고 있네요.
입구에 세워진 주차금지(?) 메뉴판에는 수제젤라또, 수제브라우니, 정성스레 내린 커피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네요.
커다란 창틀하나를 그냥 뜯어낸 인테리어는 출입도 편리하고, 분위기도 있어요.
입구앞 데크에도 테이블이 하나 있고,
안에 들어가니, 각각 특색있는 테이블과 나무의자도 있어요.
쇼파형의자가 대충(?) 놓여져 있고, 창가쪽 테이블도 있어서 나란히 앉아 커피도 즐길 수 있겠네요.
전면안쪽 젤라또를 만들고, 커피를 내리는 안쪽공간 왼쪽에는 또하나의 작은 공간이 있어 이용할 수 있네요.
메뉴는 젤라또 컵이 6,000원, 박스가 25,000원, 커피 5,000원, 라떼 5,500원, 바닐라라떼와 핫초코 6,500원, 레몬얼그레이티와 케모마일티가 6,000원 다양하네요.
젤라또는 9종류가 있는데, 종이로 쓴 메뉴 중 품절되면 밖으로 내놓아버리네요.
젤라또 보관냉동고에 9종류의 젤라또가 보관되어 있네요.
우리는 컵으로 두개를 주문했는데, 컵하나에 세종류씩 담아 주네요.
주문한 메뉴를 한종류씩 떠서 컵에 담는데, 왼쪽은 토마토, 오른쪽은 포도젤라또이라고 하네요.
이건 내가 선택한 바닐라, 포도, 토마토 세종류 이구요.
이건 딸이 선택한 흑미, 얼그레이, 흑임자 젤라또이에요.
바닐라젤라또를 한스푼 떠서 맛보는데, 부드럽고 적당히 달면서 건강한 맛이에요.
이건 포도젤라또라는데, 미리 듣고먹지 않으면 포도젤라또라는 걸 알기쉽지는 않겠어요.
이건 토마토젤라또인데, 토마토맛이 좀 느껴져서 좋네요.
오래전 이전 자리에서 딸이 자주 포장이나, 배달시켜서 먹던 그 젤라또맛과는 조금 차이가 나는 듯 하는데,
그래도 9가지 젤라또맛을 모두 보고 싶고, 커피도 여유있는 시간을 즐기면서 한잔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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