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래전부터 단골인 막국수와 돼지국밥이 특별한 일산맛집, 풍동 [대관령가는길]을 소개합니다.
ㆍ업 소 명 : 대관령가는길
ㆍ주 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은행마을로21번길 135
*경의중앙ㆍ서해선 백마역 2번 출구에서 714m
ㆍ전화번호 : 031-906-9898
ㆍ운영시간 : 11:00 - 21:00(20:15분 라스트오더)
*월요일은 정기휴무(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토요일 오전 중요한 임무를 끝내고, 어찌하다가 남은 사람들이 4인방만 남았네요.
함께 모인 김에 오찬을 하기위해 메뉴를 고민하다가, 오랜 단골이지만 요즘 가보지 못한 풍동맛집 대관령가는길로 정했어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12:30분경인데, 주차장엔 차들이 가득하고, 주차안내인은 다른 곳으로 안내하고 있는데, 마침 한대 주차공간이 생겼나 보네요.
안쪽구석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서는데, 들어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계속 있어요.
입구메뉴판옆에는 웨이팅 명단이 27번까지 기록되어 밌는 걸 보니, 오늘도 이른 시간부터 손님이 많았나 보네요.
안으로 들어서니 왼쪽 주방있는 쪽 테이블은 다찼다.
오른쪽 비교적 넓은 4인용 테이블이 12개정도 있는 공간 안쪽에 빈테이블이 2군데 있어서 한곳에 자릴 잡았어요.
이 집 메뉴는 대표메뉴인 물/비빔/들기름막국수와 돼지국밥이 10,000원이고, 곱배기와 명태회막국수는 12,000원이구요.
그외에도 사골떡만두국, 보리비빔밥, 들깨손칼국수, 들깨수제비가 10,000원, 옹심이가 11,000원이네요.
또, 추가메뉴로 메밀전병, 메밀전, 만두, 오징어순대, 수육 등 다양하네요.
우리는 회막국수 4개와 메밀전 하나를 주문했어요.
메밀전이 나왔는데, 그릇은 무쇠판이구요.
전사이즈는 크고 얇은데, 막걸리도 한잔 같이 하면 최고겠네요.
회막국수는 비빔으로 나오는데, 고소한 냄새가 풍기고, 위에 얹어진 명태회가 식욕을 자극해 주네요.
비벼서 메밀막국수와 무절임, 명태회를 한꺼번에 한젓가락 집어 맛보니 오랜만에 오찬메뉴로 선택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찬은 무절임과 김치인데, 셀프바에서 리필이 가능하네요.
오랜만에 찾은 대관령가는길에서 최고의 오찬을 즐겼네요.
일산에서 메밀막국수나 돼지국밥 맛집을 찾으신다면 풍동 대관령가는길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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